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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 2인실 후기요~~:) 덧글 0 | 조회 5,196 | 2015-11-08 13:20:53
순이  

안녕하세요 후기가 좀 늦었습니다 ㅎㅎ

저는 2015년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0박 미라보에서만 쭈욱 지냈어요~

 

첫날부터 유심 안된다고 공항에서부터 너무 요란스럽게 카톡 드렸는데~

숙소에 오는 버스가 몇분 뒤에 오는지도 확인해주시구, 버스정류장까지 데리러 와주신 사장님 덕분에

파리에서의 첫날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어요!!

공항에서 헤매느라 저녁시간에 도착 못했는데, 컵라면 뿐인데 괜찮냐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ㅜㅜ

게다가 마지막 컵라면이라셔서ㅋㅋ 더욱 기쁘고 맛있게 먹었네요! 저는 럭키걸!!!

식사 후에 와인과 치즈도 내어 주셔서, 맛있게 먹고 푹 잤던것 같아요!!! :D

 

 

 

10일동안 민박에 있으면서 아침은 매일 먹었고 저녁은 반 정도 들어와 먹었는데,

먹느라 바빠서 찍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ㅜㅜ.. 정말 다 맛있었는데요!!!

여행 막바지 즈음 잠깐 짐두러 숙소 들렀을 때, 저 오셨다고 해주셨던 떡볶이!!!

그날 날씨도 좀 추웠고 슬슬 매콤한 음식이 그리웠는데 챙겨주셔서 감동이었어요..ㅎㅎ

 

 

 

 

파리에서 만난 일행들 얘기 들어보면 보통 조식이 8시부터라구요~

미라보는 아침 7시부터 조식이기도 하고 더 일찍 챙겨주신 날도 있어서,

매일 아침을 먹고 약속에 나갔더니 다들 부러워 하더라구요.

하루는 일일투어에 가야 해서 7시 반쯤 나갔어야 하는 날도 있었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아침 차려주셔서 더 열심히 구경다닐 수 있었어요. :)

 

 

 

그리고 와인..♥

회사 생활 하며 다니는 여행은 늘 혼자였어서 술마신 적이 거의 없었거든요.

한국에서도 그렇게 좋아하는 술을 해외에서 못마시니..많이 아쉬운적이 많았는데

정말 지금껏 다닌 여행중에 제일 술을 많이 마셨네요. 정말 너무 좋았어요!

사실 술은 혼자 마시면 또 맛이 없잖아요..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아낌없이 와인을 내어 주셔서 최고였습니다 ㅋㅋ

제가 한 병 사서 들어갔어야 했는데, 파리는 가게들이 너무 일찍 닫는 것 같아요 ㅜㅜ

 

마지막날 차려주신 속풀이 떡국..!!

마지막 날 새벽까지 엄청 마셨는데, 시끄럽게 한 것 같아 죄송했어요 ㅠㅠ

사실 출국하는 날 제 생일이었거든요..정말 제 생애 제일 화려했던 생일이었답니다ㅋㅋㅋ

떡국 정말 맛있었는데 술을 너무 마셔서..많이 못먹어서 안타까웠어요 ㅠㅠ 맛없어서 남긴게 아니랍니다 ㅠㅠ

 

매일 늦게 들어와도 반갑게 맞아 주신 사모님, 따님?! 정말 사랑합니다..감사합니다 ♥.♥

 

 

 

요 아래 사진들은 제가 묶었던 방인데~

혹시 후기를 보실 다른 여행자 분들을 위해 올립니다. 

짐풀기 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정신이 없어서..ㅋㅋ; 지저분한 건 제 짐들이랍니다.

방은 정말 깔끔했고 창도 크게 있어서 가끔 창 밖 구경하기도 좋았어요 ㅎㅎ

저희 어머니가 방이 너무 예쁘다고 전해달라셨어요~!!

 

 

 

 

 

 

 

 

우선 콘센트가 많은게 제일 좋았어요.

저는 사실 전자 기기를 많이 가지고 다녀서 항상 콘센트가 부족했거든요.

항상 알아서 멀티콘센트를 들고 다니는데, 여행 다니며 이렇게 전자기기를 원없이 충전한 적이 처음이네요ㅋㅋ

 

 

사실 유럽 민박들 보면 방들이 다 너무 작더라구요..

제가 짐도 좀 많이 들고 여행하는 편이고, 사용하는 물건들을 다 꺼내놓고 생활하는 타입이라

민박 고를때 사진상으로 방 크기도 엄청 찾아봤었거든요.

 

침대 옆 공간도 28인치 캐리어를 다 펴놓을 수 있구요, 

여기저기 물건 올려놓기 좋은 테이블과 벽난로?가 있어서 편하게 생활했어요.

첫 사진 맨 오른쪽 보면 의자도 있구요~ ㅎㅎ

방이 넓어서 여기저기 물건 꺼내놓고 지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10일간 정말 딸처럼,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마음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또 파리 가고 싶구, 그때도 미라보에서 꼭 묶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밖에서 본 숙소~~

안전한 16구이기도 하고 황금노선인 72번 버스가 바로 집앞에 서서,

아침 일찍! 밤 늦게까지!! 편한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요것도 다른 여행자분들이 많이 부러워했답니다 ㅋㅋ

파리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민박들도 많던데 엘리베이터도 있고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또 뵙길 기대하며~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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