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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뷰 이용기(이용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덧글 0 | 조회 2,385 | 2018-11-27 16:36:06
로마나  




에펠뷰.. 많이 꿈꾸시던 곳일 겁니다.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뷰에...너무 소문이 안 나서 의아했습니다. 걱정도 됐구요..


음.. 한마디로 가성비 좋은 곳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희가 늦게 도착해서 주인분은 못 뵙고 계속 카톡으로만 연락했어요.

설명을 직접 듣지 못해 겪었던 불편은..

문이 잘 안 열리고(엄청 애 먹었어요...차라리 직접 보여 주셨더라면 쉬웠을까요? 들어갈 때마다 애 먹었습니다.)

불 켜는 곳도 없고(처음에 몰라서 어둔곳에서 한참을 당황(주방, 복도, 화장실은 돼 있어요) 그래서 조명등을 켜야 해요.

주신 설명(거기 붙어 있는)으로는 세탁기 사용이 녹록치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뷰를 보유하고 있고(에펠 꼭대기 부분을 보여주며 엄청 비싸게 받는 곳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늦은 밤 아쉬움에 거리를 배회할 필요 없고

졸려 지칠 때까지 에펠탑을 볼 수 있고(그리하여 화이트 에펠까지)

먹고 싶은 음식을 저런 뷰와 함께 저렴하게 맘껏 즐길 수 있고

피곤해서 일찍 들어와도 하나도 아깝지 않고(관광을 못한다는게)

그랬습니다.

에어엔비?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막 그렇게 화려하거나, 쌈빡하게 이쁜 집은 아니었지만...

그저 저 뷰에, 자유롭게 밥 해먹는거에 감사했어요.


암튼 엄청 잘 지내고 왔습니다.

건의드리자면..이제 카톡이 있어서 마음껏 물어볼 수 있지만

근처에 뭐가 있는지...어떤 특색이 있는지...뭐 그런 작은 설명 있으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마트는 어디를 이용하면 좋은지

빵집은 근처 어디가 좋은지..뭐 그런거요..

알고보니 근처에 몽쥬약국이 있어서 잘 다녀왔구요

아침 일찍 고가다리 밑으로 장이 열려서 재미있게 구경했네요..(매일 열리는건 아닌듯 했어요)

우연히 알게된 일들이라...나중에 알게 되었다면 엄청 아쉬울 뻔 했어요.


파리가 처음인 동생은 눈 앞의 에펠에 무지 좋아했구요

엄마 눈에는 그냥 저냥 했던거 같아요.

저는 이래저래 편해서 좋았구요..


둘 이상 이용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교통..엄청 좋아보이는데...저희는 모든 교통을 우버를 이용해 그거까지는...

암튼 엄지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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